새민족교회 역사
1. 얼터너티브 교회
새민족교회는 1986년 8월 홍성현 목사 자택에서 출발(서명철 담임전도사, 홍성현 설교목사)했습니다.
홍성현 목사를 비롯한 예장통합 목회자들은 시대와 역사의 고난에 담을 쌓고, 자체확대 재생산에만 몰두 하는 한국교회를 비판하며 신학적 담론을 펴나가면서 바람막이도 되고, 목회자의 소양도 펼칠 수 있는 마당이라는 대안적 교회로서 새민족교회를 설립했습니다. '새민족'이라는 이름은 에베소서 말씀(공동번역)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분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시고 (엡 2:15b 새번역) "유대인과 이방인을 구별하지 않고 새민족 안에서 하나가 되듯이"(엡 2:156 공동번역) 새 민족은 모든 민족을 넘어서 예수에 대한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된 새로운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신앙을 갖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출신, 민족, 성별, 성적지향, 장애여부, 이런 것들을 보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혈민족주의를 넘어서 새로운 민족이 되고, 예수 안에서 새로운 사람이라는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